캐나다 공항 지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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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회생활이 여기서도 통한다?
우리나라의 수직적인 직장문화가 익숙하다면 영미권의 사회생활에는 득이 될 수도 반대로 실이 될 수도 있다. 아시안들은 똑똑하다, 수학을 잘 한다와 같은 말들이 인종 차별적인 뉘앙스로 쓰일 정도로 어떻게 보면 그만큼 평균적인 능력치가 좋은 것이라 보는데 특히나 한국인들이 일 잘한다는 이미지가 확실히 있다. 우리나라에서 다들 기본적으로 하는 평균치만 하더라도 그들에겐 성실한 편에 속하기도 한다. 말도 잘 못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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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커리어 면에서의 지상조업사 근무
체크인 에이전트로 일하는 것 오늘의 스트레스는 오늘로 끝나는 일 우선 체크인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느낀 이 일의 가장 큰 장점은 퇴근과 동시에 일로부터 완벽하게 분리된다는 것이다. 이어지는 스트레스가 없다. 아무리 무례한 손님을 만나더라도 그 날 비행기를 태워서 보내고 나면 두 번 다시 볼 일이 없고 그 날의 비행편만 무사히 잘 끝내면 내일은 또다시 새로운 비행편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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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에이전트와 게이트 리더
밴쿠버 공항의 지상 조업사에 합격 후 한 달여 간의 트레이닝을 마치고 체크인 카운터를 맡아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곧이어 게이트 리더 업무까지 맡게 되었다. 지상 조업사에 근무하며 했던 일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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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공항 지상직 트레이닝
캐나다 워홀 비자로 밴쿠버 공항 지상 조업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입사 후 회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일주일 간의 전체 트레이닝을 패스하고 나면 각각 일하게 될 항공사를 배정 받게 되고, 다시 각 항공사 별로 규정 및 시스템과 같은 실무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 전 트레이닝 기간 동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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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홀 비자로 밴쿠버 공항 지상직 취업하기
캐나다 워홀 비자로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지상직(체크인 에이전트)으로 근무했다. 뉴질랜드에서의 워홀을 끝내고 한국에 아주 잠깐 들린 뒤 곧바로 캐나다로 갔다. 영어 실력도 어느 정도 늘었고 해외에서 살아남으려면 조금 더 적극적인 성격이 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은 시점에서 시작했던 일이다. 이 글을 필두로 하여 지원하게 된 계기와 면접부터 가혹했던(?) 트레이닝, 일하면서 있었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까지 몇 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