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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워홀러의 뉴질랜드 여행 팁 총 정리(ft. 액티비티 추천)
1년 동안 틈만 나면 구석구석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곳을 발견하게 되는 나라, 아직도 갈 곳이 한참 남았다는 생각이 드는 나라, 그냥 갔던 곳을 몇 번이고 다시 가도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 뉴질랜드라는 나라는 한국에는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는 로컬만 아는 장소들도 많고 상상도 못한 곳에 말도 안되는 풍경이 숨어있기도 한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알고 있으면 좋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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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상직 #5: 갑자기 게이트 리더가 되어버렸다
📋 오랜만에 Arrival? 업무 시프트는 크게 도착 편과 출발 편으로 나눠졌는데 도착 편에는 랜딩한 항공기에 브릿지 도킹 후 MAAS(Meet and Assist)로 칭하는 휠체어 손님, 미성년자 손님, 영어 소통이 불가능한 손님들에게 입국 심사 통과와 수하물 찾는 곳까지 안내를 돕는 서비스를 한다. 도착 편 시프트는 보장되는 근무 시간도 길고 일도 상대적으로 편하기 때문에 시니어리티가 높은 순으로 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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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상직 #4: 중요한 건 따로 있는 체크인 업무
📋 OTJ 트레이닝 아마데우스 계정 승인 후 본격적으로 온더잡 트레이닝이 시작되었다. 신입마다 선배가 한 명씩 따라붙어 그날그날의 사수가 되어주었는데 초반엔 옆에서 선배들이 체크인하는 것을 지켜보며 특이사항이나 돌발 상황들에 대처하는 것을 직접 보고 배웠다. 그러다 승객들이 몰리는 바쁜 시간대가 지나고 나면 조금씩 직접 체크인을 해보고는 했다. 그렇게 몇 주가 지나고는 혼자 카운터 하나를 맡아서 체크인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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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상직 #3: 한 달 만에 시작된 항공사 트레이닝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확히 한 달을 채우고 나니 신입이 아니라 다른 항공사에서 2명을 차출하여 인원 충원을 했고, 그렇게 4명이 모이자 드디어 항공사 트레이닝 일정이 잡혔다. 공항 내에 이런 공간도 있구나 싶었던 마치 대학교 강의실 같은 방에서 하루 6시간씩 5일 간의 트레이닝이 시작되었다. 📋 항공사 트레이닝 먼저 항공사 자체 클래스 및 항공사가 소속된 항공 동맹(스타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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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상직 #2: 트레이닝과 끝없는 기다림의 연속
전 세계 수많은 항공사들이 취항지마다 자체적으로 인력을 고용하여 비행을 운영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베이스 공항을 제외하고는 최소한의 인력 만을 두고 지상조업사에 전반적인 업무를 일임한다. 간혹 전체 인력을 자체적으로 고용하는 항공사들도 있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지상조업사와 계약 관계에 있다. 내가 일하게 된 지상조업사는 입사 후 회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일주일 간의 전체 트레이닝을 패스하고 나면 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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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2024 신규사업자 완벽 정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판매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수수료를 정리한 글입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신규사업자 수수료 1. 네이버페이 주문관리 수수료 네이버페이 주문관리 수수료는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상품 주문과 발송 관리, 배송추적, 안심번호, 고객관리, 마케팅까지 스마트스토어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포함하여 부과되는 수수료인데요.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한다면 고정적으로 부과되는 수수료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국세청 기준의…